남은 보쌈 요리, 간장조림
집에서 보쌈 제일큰 '대'짜리를 시켰는데, 원래 이렇게 양이 많았었나??...두명이서 실컷먹고도 반정도나 남아서 다음날 밥 반찬으로 먹으려고 간장소스로 조려보았어요. 재료 : 남은 보쌈수육, 간장, 굴소스, 설탕, 마늘 저는 보쌈이 좀 많이 남아서 물 한컵 정도에 간장6, 굴소스1/2, 설탕2~3 스푼과 마늘2개 정도 편썰어서 넣고 팔팔 끓여 졸여줬어요. 살짝 간보면서 간장이나 설탕 추가하거나 덜 넣으면 될꺼 같아요. 저도 남은 고기가 정확한 양이 아니라 걍 대충 맛보고 넣어주었네요 ㅎㅎㅎ 거의 졸여졌을때 얼른 불을 꺼줘야지 한눈팔면 금방 타버려요. 소스가 자작하게 남아있을때 불을끄고 접시에 담에 줍니다. 사진으로는 탄거같이 나왔는데,,,탄거 아니예요 ㅎㅎ 달콤짭짤해서 밥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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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동 꼬막무침을 사먹었다..
꼬막무침 너무 좋아하는데~~~ 엄마가 해준 꼬막 살을 냠냠 잘도 발라 먹었는데, 저는 조개류 해감하는게 너무 어려워서 ㅜㅜ 근데!! 따란~ 마트에 냉동 꼬막무침이 있는게 아니겠어요! 그렇게 마트 왔다갔다하고도 처음봄!! 그래서 냉큼 집어 결제!! 쪼그맣게 전자렌지 2분만 돌리고 먹으면 된다고 써있어요~ 읭?? 개봉하니 밑에 소스가 있는데 뭐,,내가 생각한 꼬막위에 올려먹는 양념장이 아니네,,,?? 뭐지? 얼어 있어서 따땃한 물을 끼얹어 녹이니까 물같은 소스가 되네요. 다 부어서 돌리는건가 봅니다. 소스 붇기 전에 한번 전자렌지에 돌렸는데, 아,,,,,비린내!!!!!! 뭐야 너무 심한 비린내가 올라오네요 ㅜ 조개니까 한번 이해함. 꼬막 꺼내서 물에 한번 씻어줬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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