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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oking

5분이면 뚝딱! 맛있는 소시지볶음


소시지 야채볶음!!!!!
반찬이냐~ 안주냐~!!
소시지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가공식품 중 하나로 언제부터 먹기 시작했는지 명확한 기록이 없다고 하네요~
보관기간을 늘리기 위해 고안된 저장법이 만들어 낸 식품이겠지요~
그중 소시지는 정육 이외의 버려지는 부산물들을 이용해 만들어진 음식으로 육류를 먹기 힘든 가난한 서민들의 대표 음식이었다고 하네요~~
지금까지 소시지가 점점 발전하면서 질 좋고 맛있는 소시지들로 여러가지 음식에 활용이 많이 되는데요
저는 제일 익숙한 어릴 때 부터 먹던 소시지야채볶음을 만들어 먹었네요~
엄마가 반찬으로도 해주고 급식에서도 나오고 호프집가도 자주 시켜먹는 메뉴 중 하나였는데 ㅋㅋㅋㅋ질리지도 않나봐요
소시지는 너무 맛있어요~


목우촌 주부9단 살코기햄을 자주 사먹는데 같이 딸려온 프랑크소시지가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따로 사왔어요
야들야들하니 짜지도 않고 너무 맛있어요~
겉에 껍질이 있는데 초등학교 때 학교 앞 매점에서 싸구려 소시지를 맛있다고 껍질까먹던게 생각 나네요 ㅋㅋㅋ
그냥 구워먹어도 맛있겠지만 사다놓은 스리라차소스로 매콤한 소시지볶음을 만들어 봤어요
​​​​재료 : 소시지, 양파, 당근, 스리라차소스, 케첩, 설탕, 간장


소시지를 먼저 볶아주다가(단백질의 맛을 더 끌어올리는거 아시죠??) 양파, 당근 을 넣어 같아 볶아요~


어느정도 볶아지면 스리라차소스와 케첩,설탕을 넣고 간장으로 살짝 간을 맞춰서 휘릭 볶아주면 매콤한 소시지볶음 완성이네요^^b