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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view

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&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영화후기!!스포no


오늘은 비가 계속 왔네요::::
날도 제법 쌀쌀해서 추울정도 ~~
볼만한 영화가 개봉많이해서 고민하다 두 편 보고왔어요
사실 아수라도 보고싶었는데........너무평이 ㅜㅜ 하....
그래서 <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>이랑
<브리짓 존스의 베이비> 를 보기로 했어요.


주말이라 자리가 없어서 ㅜㅜcgv에서 보고 롯데시네마로~
다행이 시간텀이 있어서 여유로웠어요 ㅎㅎ
그 사이에 밥먹기 ㅋㅋㅋ
두 영화 다 기대하고 있었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 :)

<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>
팀버튼 영화를 워낙 좋아해서
벌써부터 환상적일거라 생각하며 기대 만발했습니다~
페레그린 역을 맡은 에바그린 너무 매력적인 눈빛을 잊을수가 없네요. 제가 여자지만 반할수 밖에 없는 눈빛이예요~*o*
아이들도 모두 너무너무 매력덩어리에 귀엽고 사랑스럽고
남자주인공인 에이사 버터필드는
'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'이란 영화를 너무 가슴 아프게 봤었는데 그때 그 조그만 꼬맹이가 벌써 훌쩍커서 훤칠하고 완전 훈남으로 자랐지뭐예요!!!키도 훌쩍!!!
저는 지루한거 없이 정말 재밌게 봤어요
화면도 너무 이쁘고 역시나 정말 판타지스러운 영화였어요
다만 정말...아이들이 많이 관람하는 영화여서 그런가 ㅜ
정말정말 시끄러웠어요 ㅠ 아이들은 어쩔 수 없다해도
진짜 어른들......와 과자 봉지소리에 발 구르는 소리, 집에서 드라마보듯 추임새소리, 그리고 내 옆자리 아저씨 사과하나를 통째로 드시던데 아그작소리와 쩝쩝대는 소리 진짜!!!!!!!!!맛있게드시더라구요
일부러 효과음 내는줄 -, -증말
영화관에 외부음식이 허락되었다 하지만 기본 매너는 지켜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.....!!예???!!??
다음 영화가 있으니 다시 즐거운 마음으로~~~~*•*•*•*
<브리짓 존스의 베이비>
로코퀸의 귀환!!!!!이란 말이 딱이네요
그 특유의 사랑스러운 목소리, 행동, 코믹
진짜 르네 젤위거 만의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영화 였어요
콜린퍼스 역시 중후한 매력 너무너무 멋있었고,
캬~ 나이가 들어도 그 멋짐은 어디 달아나지 않네요.
오히려 중후한 매력이 더해질뿐~~
잭 역할의 패트릭 뎀시~ 왜 이렇게 멋있어!!!!왜 잘생겼어!!!!
하아 둘다 너무너무 매력넘치고 진짜 사랑받고싶은 마음 백만마음 천만마음!!!*•*•*•*•*•*•*•*•*•*•*•*•*
세월은 흘렀지만 모두 여전히 사랑받고 싶게끔 만드네요
보는 내내 영화관에 웃음이 떠나지 않았답니다~
진짜 이건 평점 만점!! 너무 재밌었어요
정말 행복해지는 영화를 봤네요
집에 와서 저는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다시 보면서 행복한 기분을 이어갑니다~~~
오늘의 두 영화 모두 굿 초이스^^
둘다 재밌었지만 사랑하고싶은 나는 브리짓에 좀더마음*